'낮과 밤' 이청아, 윤선우 세번째 아이임을 알았다...하얀밤 마을로 향해

입력 2020-12-29 22:19   수정 2020-12-29 22:21

'낮과 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낮과 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낮과 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낮과 밤'(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청아가 윤선우의 정체가 세번째 아이임을 알게 됐다.

12월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 10화에서는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이 우연이 마주친 문재웅(윤선우 분)과의 만남이 우연이 아니였음을 깨닫고 하얀밤 마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재웅(윤선우 분)은 더 자극적인 꿈을 꾸기 원하는 이태수 대표에게 약을 건넸고, 대표는 옥상으로 향했다. 마침 제이미는 수사팀과 함께 대표를 만나려 했지만 로비에서 제지당했다. 그 순간 옥상에서 이태수 대표가 떨어졌고 이는 자각몽이 아니였다.

이후 제이미는 피 흘리며 죽은 대표의 손에서 스마트 워치를 발견했고, 그 전에 연쇄 살인자들이 특이한 문양이 그려진 스마트 워치를 공통적으로 차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제이미는 문재웅과의 만남을 돌아보며 그가 세번째 아이임을 확신했다.

제이미는 “어떻게 몰랐을까.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익숙했어.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자주 만났고 당연한 듯 나에게 관심을 가진 사람. 완벽하게 낯선 사람. 세 번째 아이는 이미 옆에 있었어. 하얀밤 마을로 가봐야겠어”라며 자리를 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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